글로벌 전자제품 및 자동차 소재 부품을 선도하는 신흥그룹이 기업정보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㈜케이엔아이씨와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, 지난 4월 6일 경기 안성 신흥정밀에서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.

 신흥은 반세기 동안 뿌리산업인 초정밀 금형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자 및 자동차 소재 부품을 개발, 제조하는 종합정밀 부품 기업으로서,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경영을 인정받아 국내 5개의 법인과 해외 8개국의 9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,    21년 기준 국내 약 5,527억, 해외 약 5,291억의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.

 신흥은 국.내외로 분산된 시스템의 통합과 프로세스의 정립으로 효율적인 경영전략 수립 및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할 수 있고, 현재 사용하고 있는 ERP에서 느끼고 있는 개선 필요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검토하던 중 검증된 표준 업무를 적용 및 정립하고 전사의 경영실적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K-System Ace를 구축하기로 결정하였으며, 본 프로젝트는 중견기업 ERP 시장에서 중견그룹사 및 자회사를 통합 수주하는 등 대형 ERP 사업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㈜케이엔아이씨와 계약을 체결하여 진행키로 결정하였다.

 이번 ERP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신흥은 사업성장 및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환경의 복잡성 및 변화를 준비하기 위한 표준화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ERP 중심의 통합관리 및 사업장 간의 현장 실적의 통합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경영자의 의사결정을 보다 빠르게 지원하는 체계가 가능해지게 되었다.

 한편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20여년간 쌓아온 ERP구축 노하우가 있는 ㈜케이엔아이씨는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의 다양한 ERP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국내 최고의 IT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ERP 및 기업정보화시스템 전문기업이다.